예쁜 새순을 내민 메주콩(우람콩)

우람콩을 파종한지 나흘만에 예쁜 메주콩 새순이 씩씩하게 올라 와 있다.

 

어느새 떡잎 사이로 초엽이 나올 준비를 하며 빼꼼히 새순을 내밀고 있다. ^^

 

 

가지런히 줄 맞춰 서 있는 모습이 신퉁방퉁하다. ^^

요 몇일 힘들어 쌓인 피로가 눈 녹듯 한방에 싹 날아가 버리는것 같다. ^^

 

참깨밭 옆에 심은 선유콩도 모두 발아했다.

 

수지깨도 건강하게 자라 하얀 꽃을 피워 벌들을 부른다.

윙윙윙윙~~~  밭 이곳 저곳에서 벌들의 힘찬 날개짓 소리가 들린다.

옥수수 밭은 옥수수밭대로 요란하고, 이젠 참깨 밭까지 요란스러워지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