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문자 메세지로 사진을 보내왔다.
멋진 접도와 묵직해 보이는 전지 가위 사진이었다..
사진과 함께 보내 온 문자는
"선물이야~~! ♥♥
:
:
:
:
과수박사님이 주신거야~!"
너무나 귀한 가르침을 받는 것도 과분한데 이렇게 선물까지......
일제 전지 가위와 일제 접도다.
지난번에는 일제 전지톱을 선물해 주셨는데....
너무 고마워 바로 과수박사님께 감사의 전화를 드렸다.
과수박사님이 사용하시는 것과 똑같은 전지가위와 접도 그리고 전지톱을 선물해 주신 것이다.
감사함을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에
과수박사님은.....
"전지는 이제 좀 배우셨으니 전지 가위와 전지톱은 당장부터도 많이 사용할 겁니다.
접도는 올해에 접목을 마스터 하라는 의미로 보냈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라고 하셨다..
나의 귀농에 귀인을 만났으니 너무나 귀한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콩이 달콩이의 귀농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화기 2차 입란.... (0) | 2012.04.09 |
---|---|
생명의 신비 ~ 병아리 부화 시작!! (0) | 2012.04.05 |
봄 향기가 물씬...... (0) | 2012.04.01 |
따스한 봄볕에....... (0) | 2012.03.28 |
모판 교체 품앗이... (0) | 2012.03.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