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에 대추접목을 해 본 경험이 있었는데 접목이 잘 않될것 같으면서도 접이 잘되는 과종이 대추입니다.
대추묘목 생산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작년에 폿트파종 육묘후 묘포장에 이식하여 기른 대목에 접목을 해 보았습니다.
접목에 대한 노하우를 접사 반장님한테 전수받아서 접목을 반장께 맡기고 제가 일부만 해 보았는데 활착이 양호합니다.
작년에 대추종자를 늦게 구해서 5월 하순에 파종하다보니 대목이 접목하기에는 약간 부실한 감이 있어서 올해는 작년보다 1개월 빠른 4.20일 파종 내년 가을이면 대추도 우량묘목 생산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접목한 사과대추인데 할착이 양호합니다.
작년의 시험재배를 거쳐 올해 파종한 1,000개의 모종입니다.
핵과류에 이어 대추도 최고의 묘목이 생산될 것 같습니다.
밤 육묘상태 입니다. 밤의 경우는 핵과류와 대추와는 달리 개별폿트를 사용했는데 그 이유는 밤이 동시에 발아되지 않기 때문에 파종도 10회에 걸쳐서 했고 요즘 먼저크는 개체를 골라서 묘포장에 이식하고 있습니다.
대추에 이어 밤도 폿트육묘를 한 경우는 최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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