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올콩 수확(과수박사)

  몇년전 지역의 양파재배 농가가 양파후작으로  심을 조생종콩 종자(황금올콩, 참올콩)를 구해달라고 해서 국립식량과원원 두류작물과에 요청하여 500g씩을 분양받아 재배해 보니 황금올콩이 나은것 같아 올해 소량을 이초제초용으로 재배해서 수확을 했습니다.

  황금올콩은 조생종이지만 대립종이고 초기 수세가 왕성하여 잡초발생억제에 최적의 품종으로 생각되며, 콩에 발생하는 병(뿌리썩음병, 블마름병, 자반병 등)에 강하고  적심이 필요없는 품종인데 단점으로는 수확시기가 늦어지면 탈립이 심한 단점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이초제초(풀로서 풀을 제압)용으로 밭둑등 풀이날 수 있는 전면적에 심을 계획입니다.  

 

황금올콩의 착협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