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임실 과수농가한테서 분양받은 넝쿨콩을 농가의 말대로 6.5일 개별폿트에 파종하여 심었는데 넝쿨만 무성하지 꽃 필 생각을 않습니다.
올해도 실패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분양하신 분한테 전화를 하니 받지 않아서 다시한번 정밀관찰을 하니 드디어 꽃이핀 것을 한개 발견하고 기쁜 마음으로 출근하니 분양해 주신 분한테 전화가 와서 문의를 한 결과
그분 농장에도 아직 꽃이 않피었고 이 넝쿨콩은 만생종으로 꽃이 늦게피며 많이 달리고 맛이 좋은 품종이라고 합니다.
올해 재배를 해보니 파종기가 조금 빨랐다는 생각입니다. 파종적기가 6.20일경인 것 같습니다.
울타리에 올린 넝쿨콩이 넝쿨이 너무 무성합니다.
첫꽃이 피었습니다.
잘자라고 있는 매실묘목입니다. 오른쪽이 2m높이에서 주간을 절단한 것이고 왼쪽은 그대로 둔 것입니다.
수고가 높으면 관리가 힘들고 태풍통과시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엽수가 많아 우량묘목 생산에 유리합니다. 태풍이 통과가 예상되면 주간을 2.0m 높이에서 자를 생각입니다.
일품찰수수도 이삭을 내밀고 있습니다. 개화후에 알이 차기 시작하면 방제를 하고 개별적으로 양파망을 씌울 생각입니다.(약 3,000개 정도) 작년에 재배한 2,000개 중 키가 작으면서 이삭이 탐스러운 이삭 2개를 선발하여 120평에 심었습니다.
이초제초용 일품서리태 입니다.
6.5일 72공트래이에 한알씩 파종하여 묘상에서 떡잎 위에서 적심하여 심었는데 마디 사이가 짧고 줄기가 강하고 많은 꽃을 피웁니다.
세력이 왕성한 울산매입니다. 옆에있는 남고는 잎이 쳐져 있는데 울산매는 생생합니다.
9.10일경에 하계전정을 소량 실시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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