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지 간장게장 맛있게담그는법(간장게장 레시피)

어제 과수박사님과 함께 청양을 가야 할 일이 있어 만나야 했다.

토요일이라 시간이 좀 있으니 오전엔 박하지를 잡으러 가는게 어떠냐고 하셔서 흥쾌히 응했다.

10월 9일에 만나 박하지를 잡으러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는데 그때는 지인분들을 함께 모시고 오실거라 사전답사를 해야 할것 같아 시간이 맞으면 잠깐 짬을 내 보자고 하신 것이다.

아무튼... 꼼꼼하고 사전 준비가 철저하신 분이다. ㅋㅋ

 

달콩이는 한번 잡아 본 경험이 있는데도 처음 잡아보는 과수박사님이 더 많이 잡으셨다. ㅋㅋ

달콩이는 중간중간 담배도 피워가며 느릿느릿 잡는데 과수박사님은 쉬지도 않고 종횡무진 갯벌을 누비셨다.

그리고 박하지가 있을만한 곳을 금방 잘 파악해 첫 조과치고 제법 많은 조과를 올리셨다. ^^*

 

양동이에 담아 들고 나오기가 힘들어 중간에 함께 마주들고 나올 정도였다. ^^*

 

달콩이도 간장게장을 담기엔 충분한 만큼은 잡았다. ㅎㅎ

 

집으로 돌아와서는 직접 잡아 온 박하지로  바로 간장게장을 담았다.

박하지를 직접 잡으러 온 사람마다 하는 공통된 말은 "요즘에 잡는 박하지는 꽃게보다 훨씬 맛있다!" 였었다. 

 

박하지 간장게장을 맛있게 담글 오늘의 쉐프는 아내 알콩이~

왕년에 장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껌 좀 씹었던 여자라 요리엔 제법 소질이 있다.

시골로 귀농해 시골 어르신들께 콩국수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을 정도~!!

 

자~! 지금부터 알콩이의 박하지 간장게장 담그는법(간장게장 황금 레시피)을 공개한다.

 

(박하지 간장게장 담그는 법은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네이버 블로그로 숙제를 좀 하고 있어서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먼저 올린 후 다음블로그에도 올리려 하는데 저희 집 인터넷이 너무 느려 사진을 업로드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당분간 링크를 걸어 자세한 사항은 보실 수 있도록 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