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레인을 불러 농로와 배수로 작업을 했습니다.

 

웅이 할아버지(마을 어르신)네와 함게 포크레인을 하루 임대해 반날절씩 쓰기로 하고

농로만들기와 배수로 작업을 했습니다.

웅이네는 논뚝 작업때문에 포크레인을 쓰신답니다..

포크레인 하루 작업비는 50만원인데 깍아서 40만원에 하기로 했습니다.

각자 반나절식만 하니까 반띵해서 20만원에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작년에 우리 논과 붙은 맹지인 땅을 싸게 사서 이번에 논 귀뚱이로 길을 내는 것입니다..

오전에는 웅이네서 먼저 작업을 하고, 12시도 안되서 울 집으로 왔습니다..

웅이네서 점심까지 대접하고 와서 울집서는 바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배수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배수로 작업을 해 나갑니다....

배수로 작업이 완료 된 사진은 농로쪽 작업하는걸 구경하다 찍지 못했습니다...

다 정리된 모습은 내일..??(내일 비온다는데.... 방사능 비라고 하던데...)  아무래도 낼은 비때문에 안되고 비 그치고 직을 예정입니다...

이어서 잠시 새참을 먹고 농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원래 이랬던 곳입니다...

 

 

 

 

 

 이렇게 바꼈습니다..

 꾹꾹 다져 줍니다....

 

이제 농수로에 다리만 놓으면 5톤차도 거뜬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