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소식에 전국이 어수선 합니다.
마치 선거철인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재난 안전문자도 징글징글하게 많이 오네요.
지자체, 농진청, 원협, 농협, 농업기술센터, 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타 등등등.......
다양하게도 옵니다. ㅠㅠ
띵똥띵똥 문자 알림소리에 작업에 많은 방해가 되네요.
그깟 문자 무시해버리고 일하려 해도 자꾸 띵똥거리는 소리에 신경이 쓰여 휴대폰을 열어보지 않을 수가 없네요.
농부는 태풍 대비하느라 바뻐 죽겠구만 일은 도와주지도 않음서 자꾸 문자를 보내 오히려 일을 방해만 합니다.
달콩이는 봄에 심은 플루오트 묘목이 행여나 태풍에 쓰러질까 염려되어 2m 고추말뚝을 이용해 지주대를 설치하고 유인작업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달콩이의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한 태풍 대비 과수 유목 지주대 작업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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