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일 파종하여 6.18일 정식한 일품찰수수를 도복방지줄을 설치한 상태에서 고정핀으로 고정을 미처 못한 상태에서 3일간 선교캠프에 다녀와 보니 폭우와 강풍으로 찰수수들이 비바람에 넘어가다가 도복방지줄에 의지하여 버티고 있는 것을 일으켜 세워서 고정핀으로 고정을 하였습니다.
도복이 되기전에 미리 할 생각이었으나 주작목인 과수묘목들을 관리하다보니 시간이 나질 않아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피해를 당하고 나서야 부랴부랴 일으켜 세워서 고정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흑색비닐 멀칭 후 육묘이식을 하는 경우 뿌리가 완전히 박기전에 비바람이 불면 해마다 겪는 도복이라 올해는 미리미리 한다고 했는데도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처음 심을때 줄을띠고 반듯하게 심는 이유가 도복방지줄 설치를 염두에 둔 것입니다.
일으켜 세운후 고정핀으로 고정을 합니다.
키큰 한이랑은 4.30일 파종하여 5.20일 이식한 키작은 4종의 찰수수로 도복방지줄을 설치하지 않았는데도 끄떡없습니다. 올해 시험재배를 통하여 키가 작아 쓰러지지 않으며 이식이 탐스럽고 맛이좋은 것(너무 욕심이 많은가요?)을 선발하여 만약 그런품종이 나온다면 재배품종을 교체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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