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는 핵과류 대목으로 마로바란을 많이 사용한다는 농촌진흥청 자료를 보고 올해 미로바란 삽목묘를 구입해서 심으면서 접목을 해 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과수가 접목을 하면 결실연령이 단축되어 조기결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것에 기대를 걸고올봄에 개복숭아 실새을 분을 크게떠서 옮겨 심은 후 접수를 다소 길게잘라 접목을 하였는데 생육이 왕성합니다. 잘하면 내년에 개화 결실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미로바란은 자료로만 보았지 열매를 직접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궁금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미로바란 과실을 수확한 경험이 있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올봄에 직접 접목한 나무가 이정도 자랐습니다.
접목부위 상태입니다. 접목을 할때 형성층을 맞추는 정도에 따라 생육에 많은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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