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작물 재배 /옥수수·수수 재배56 찰수수 새로운 품종 탄생에 대한 기대(과수박사) 5~6년전에 직장 선배한테 작목추천을 의뢰한 적이 있었는데 그 선배가 찰수수를 추천하기에 관심을 가지고 흰찰수수, 황금찰수수, 알찬수수, 할미찰수수, 키작은 수수 등을 재배해 보았고 지역에 시범농가를 육성하여 지도한 결과 그동안 학교급식으로 유기농잡곡을 주로 산간부에서 비.. 2014. 6. 18. 대학찰옥수수 북주고 곁순 따주기 주초에 내린 비로 이제야 대학찰옥수수 밭에 들어갈만 해 관리기를 차에 싣고 마을회관 앞 대학찰옥수수밭으로 향했다. 역시나 헛골엔 풀이 수북하다. 우선은 구굴기를 장착한 관리기로 북주기를 먼저 했다. 감자밭 북주기를 할 땐 헛골에 풀이 없어 구굴날을 깊게 대지 않아 관리기가 .. 2014. 6. 6. 옥수수 밭에서 풀과 맞짱뜨기.... 옥수수밭 헛골을 수북하게 덮은 풀들이 너무나 눈에 거슬린다. 맘 같아서는 제초제라도 확 쳐버리고 싶지만 가급적 제초제 사용은 최소화하기 위해 예초기와 소형관리기를 이용해 풀과 한판 맞짱을 떠 볼 생각이다. 헛골의 풀이 얼마나 수북한지 실상 제초제를 쓸 시기도 지나 싫건 좋건.. 2014. 6. 1. 옥수수밭 잡초 뽑고 젖순 따주기.... 옥수수 밭을 보면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무럭무럭 자라는 옥수수를 보면 마음이 부듯하고 흐뭇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머무는데, 헛골을 보면 미소가 바로 사라지도 미간이 찌그러진다. 징글징글맞은 잡초가 덥수룩하게 헛골을 덮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관리기로 .. 2014. 5. 30. 3차 파종한 대학찰, 자흑찰 옥수수 정식 및 북주기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당직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육묘장으로 향했다. 비가 오기 전에 옥수수를 정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정식을 할 옥수수밭 두둑 성형 및 비닐 멀칭은 금요일에 미리 해 놓았기 때문에 오늘은 모판을 옮겨 정식만 하면 된다. 원래 계획으.. 2014. 5. 11. 대학찰옥수수 밭 물주기 과일나무에 약을 치기 위해 아침부터 차에 물통과 동력살포기를 실어 놓았다. 비소식이 있어 약을 쳐야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아침부터 바람까지 세차게 분다. 비가 오지 않더라도 약을 치기엔 바람이 너무 세다. 바람이 좀 잠잠해지길 기다렸으나 오히려 점점 바람이 강해진.. 2014. 5. 4. 대학찰옥수수까지 정식을 마쳤다. 내일 또다시 비가 온다고 하니 오늘은 하늘이 두쪽나도 2차 포트 파종한 대학찰옥수수를 정식을 해야 한다. 초당 옥수수 정식을 마치자마자 비가 흥건히 내려 어제까지도 밭이 질컥 했다. 섣불리 트렉터로 밭을 두드렸다가는 잘못하면 흙살이 떡살이 될까 염려되어 전전긍긍하다가 내일.. 2014. 5. 3. 3차 파종한 옥수수묘가 잘 크고 있다. 2차 파종한 대학찰옥수수가 아직도 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어 속이 탄다. 자흑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는 이번 비오기 전에 정식을 해 모두 활착이 잘 됐는데 대학찰옥수수를 정식하기 위해 두둑을 만들려는데 비가 오기 시작해 아직까지 대학찰옥수수는 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2014. 5. 1.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