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병으로 몸살을 앓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과실에는 많은 피해가 있어보이지는 않아 혹시나 하는 맘으로 배에 봉지씌우기를 하였다.
배 봉지 씌우는 일은 옆지기 알콩이가 모두 해 놓았다...
키가 닿지 않는 곳만 내가 마무리를 하면 된다..
그나마 배는 6그루 정도와 작은배나무 하나 정도밖에 없어 다행이다... 어차피 판매할 정도가 아니고 전량 우리가 먹거나 가까운 이웃, 지인들과 조금씩 나눠먹을 정도라 그나마 다행이다...
까짓거~ 우리 먹을 정도야 나오겠지 머~~ ㅎㅎ
더이상 적성병이 번지지 않도록 방제를 하고 가느다란 희망으로 과실에는 해가 없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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