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고품종이 과다결실 된것을 적과를 해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생리적 낙과를 관찰하기 위해서 적과를 하지 않했는데 열매를 키우는 양분공장인 엽수를 많이 확보한 결과 생리적낙과는 거의 없었지만 과실비대에는 문제가 있어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다착과가 되었을 경우 반드시 적과작업을 해야 됨을 느꼈으며 특히 농산물 도매시장 출하를 목적으로 할 경우 큰 과실과 작은과실의 가격차가 심하므로 유과기때 적과를 과감히 실시, 대과생산과 균일한 과실생산이 소득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사항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오늘 현재의 착과상태인데 6/25일 1차로 큰 과실만 골라서 30kg을 1차로 수확하고도 현재 달려있는 것이 80kg이상 입니다.. 작년에는 적과를 않한 상태에서 이 시기에 과중이 24~28g 정도 나갔는데 오늘 제어보니 16~18g정도 나갑니다.
올해는 생리적낙과시험 한 것에 만족하고 완숙시켜 종자용으로 활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과욕을 버리고 주당 60~80kg을 목표로 적과시험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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