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내에 작은 온상을 만들어 씨고구마를 묻었습니다.
작년까지는 텃밭에서 우리가 먹을 것만 조금 심다보니 남겨놓은 종자도 얼마되지 않네요...
올 해는 조금 넉넉히 심어 판매도 해보려 하는데 종자가 모자라 조금 사야할것 같습니다..
이왕 사는것 황금고구마 종자를 살 예정입니다.
황금고구마 가격은 현재 5kg에 23,000원입니다. 호박고구마도 가격은 같더군요...
황금고구마 주문을 해서 씨고구마를 추가로 묻고, 삽식은 2차에 걸쳐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자색고구마, 호박고구마, 밤고구마를 씨고구마로 조금씩 묻었습니다.
묻기 전에 온탕소독법에 의한 종자소독을 위해 물을 끓였는데, 온도계가 없어 물온도를 47~48도로
잘 맞췄는지 모르겠습니다.
목욕탕 갔을때의 느낌으로 손으로 온도를 감지하여 40분간 담가 놓았다가 바로 심었습니다.ㅋㅋㅋ
1차 채묘로 삽식은 4월 말 ~ 5월 초에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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