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최고의 비아그라임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흐물흐물 늘어져 있던 것이 벌떡~!! 섰다.. ㅋㅋㅋ
어제까지만 해도 이렇게 늘어져 있었는데 비(아그라)를 맞더니 놀랍게도 기세 좋게 서 있는 것이 아닌가!!
아직은 좀 빳빳하게 서지는 못했지만 아마 지난 밤에 약하게 한번 더 비(아그라)를 맞았으니 지금쯤은 빳빳하게 서 있을 것이다..
역시..... 비야 말로 식물에게 있어 최고의 비아그라임이 틀림 없는것 같다...
그렇다고 남용을 하면 안된다.
너무 많은 양이나 너무 오래동안 비(아그라)를 맞으면 얘들도 기력이 다해 쇠약해져 골골~~~~하게 된다.. ㅋㅋ
비(아그라)를 맞은 감자도 빳빳하게 서 있다.. ㅋㅋ
녀석은 꽃까지 피웠다....
제대로 아다리가 맞은 모양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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