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씨를 직파해 키운 오이입니다..
옆지기가 오이씨를 뿌려 놓길래 저게 설마 나려고??? 하며 시덥잖게 보았는데
신퉁방퉁하게 잘 자라 이렇게 오이를 매달았네요~ ㅎㅎ
내가 한 일은 고작 말뚝 몇개 박아준게 전부입니다..ㅋㅋ
아피오스에 망 쳐주려고 사다 놓은 오이망도 있는데 내가 설치를 하지 않았더니 보다못한 옆지기가 끈으로 버팀줄을 해 놓았더군요...
제가 오이키우기에 한 일은 별로 없지만
밭에 나가 일하다가 갈증나면 오가다 하나씩 따서 갈증 해소용으로 먹는 일은 제가 참 잘 합니다~ ^^*
지금까지는 별반 한 일이 없지만 계속 오이를 먹으려면 앞으로 또아리 트는 일은 제가 해야겠어요~
오이가 줄을 타고 끝까지 올라가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으면 오이가 잘 열리지 않으므로 오이 줄기 아래쪽을 동그랗게 또아리를 틀어줘야
오이들이 계속 줄을 타고 올라가면서 많은 오이가 열리게 된답니다..
옆지기가 심는것 까지는 잘 해도 이런것 까지는 잘 모를겁니다..ㅋㅋ
옆지기 알콩이는 심고, 저 달콩이는 잘 키우고~~
이래서 우리 둘이 있으면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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