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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콩달콩 귀농생활 - 달콩이네농장
알콩달콩 작물 재배 /비료 및 거름

비료에 대한 기본 지식

by 달콩이네 농장 2011. 4. 29.

식물을 기르는 데 가장 중요한 양분은

잎이나 줄기를 기르는 질소, 꽃을 피우는 역활을 하는 인산,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고 열매가 굵어지게 만드는 가리(K)3요소이다.

3요소 외에 뿌리를 자라게하며 토양의 산도(PH)를 조절하는 칼슘(석회), 과엽녹소를 만드는 마그네슘을 합쳐서 5요소라고 부를 때도 있다.

 

보충 자료

1. 질소 [窒素, nitrogen] - 원소기호 N, 주기율표 제5B족에 속하는 비금속원소

2. 인산 [燐酸, phosphoric acid] - 오산화인이 수화(水和)하여 생기는 일련의 산의 총칭

3. 칼륨 [potassium] - 원소기호 K - 주기율표 제1A족에 속하는 금속원소

   (책에는 가리라고 적혀 있는데 가리(K = 칼륨) 라서 칼륨을 뜻하는 것 같네요. 불확실 함)

4. 마그네슘 [magnesium] - 원소기호 - Mg - 주기율표 제2A족에 속하는 알칼리토금속

5. 칼슘 [calcium] - 원소기호 - Ca - 주기율표 제2A족에 속하는 알칼리토금속 원소

  

질소

1. 역활

- 생육초기의 성장에 필요한 성분이다. 잎이나 줄기를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

2. 부족시

- 부족하면 잎의 빛깔이 나빠지며 누렇게 되어 떨어져 버린다. 줄기가 자라지 않으며 꽃수도 적게 피고, 꽃빛이나 모양도 나빠진다.

  식물의 성장장애를 일으킨다.

3. 과다 - 지엽만 무성하고 개화, 결실이 불량하다.

 

* 지엽(枝葉)[명사] - 가지와 잎.

 

* 인산

1. 역활

- 식물새포의 단백질이나 저장양분을 만드는 역활을 한다. 뿌리의 성장을 촉진하여, 꽃과 열매를 충실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중요한

  성분이다.

 2. 부족시 - 뿌리의 발달이 나빠지며 잎도 얇아지고 빈약해진다. 꽃, 열매등의 착생이 나빠진다.

 

* 착생(着生)[―쌩][명사][하다형 자동사] (어떤 생물이) 다른 생물에 붙어서 살거나 자람.

 

* 가리 - [칼륨 [potassium]

1. 역할

- 탄소동화작용을 활발케하여 전분을 만들어 뿌리 등 식물의 섬유조직을 튼튼하게 만든다.

   추위나 더위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며, 병충해의 피해를 막아주는데 중요한 요소다.

   꽃이나 열매, 구근등을 굵게 살찌게 하는 역할도 있다.

* 구근 - 알뿌리로 순화

* 알―뿌리[명사] (양분의 저장으로) 둥근 덩어리처럼 된 뿌리나 땅속줄기 따위. 양분을 저장하는 부분에 따라 구경(球莖)·괴경(塊莖)·

        괴근(塊根)·인경(鱗莖)·근경(根莖) 따위로 나뉨.

2. 부족시 - 부족하면 식물전체의 저항력이 떨어져 약화되며, 병충해의 피해를 입기 쉽다.

 

£ 민트류, 배질, 레몬밤 같은 잎을 이용하는 허브는 질소질을 많게 시비하고,

카코마일이나 잇꽃처럼 꽃을 쓰는 것은 인산을 많이 시비한다.

 

* 시비 [施肥, fertilizer application] - 재배하는 작물에 인위적으로 비료성분을 공급하여 주는 일

 

허브는 원산지가 비료분이 적은 다소 매마른 땅에 자생한 것이 많으므로 비료의 흡수력이 왕성하여 채소재배처럼 비료릋 많이 쓰면 정유분이 많아지지만 품질이 떨어지므로 비료는 적은듯하게 시비하는게 좋다. => 과다시비를 피해야 된다

 

 

유기질 비료 , 무기질 비료

 

£ 유기질 비료

- 동물이나 식물의 퇴비, 골분,두엄, 깻묵등을 원료로한 지효성 비료로서 흙속에서 무기질로 분해되어 식물이 흡수하기 때문에

  효력이 더디나지만 장기간 효력이 지속되는 잇점도 있다.

  지력, 보비력, 보습력을 높여주고 흙의 산도를 중화시켜 준다.

 

* 보ː비―력(保肥力)[명사] 땅이 거름기를 오래 지니는 힘

* 보습력 - 保濕力 , 사전 뜻 없음 -_-;;; 보 - 보전할 "보", 습 - 젖을 "습"

 

£ 고형건조 비료

- 지효성 유기질비료로 주로 화분이나 프란타 등 용기재배의 웃거름으로 쓰인다.

   깻묵과 골분을 4:1의 비율로 섞어서 물로 개서 발효시킨다. 이때 비닐로 싸두면 냄새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다 썩으면 부엽토를 3:1의 비율로 썩어서 작은 밤톨만하게 만들어 바싹 말려두고 화분크기에 따라 2~3개씩 화분표면에 올려 놓아

   서서히 녹으면서 비료의 효과를 낸다.

 

* 프란타 - 모르겠음 -_-;;;

 

고형비료는 화분의 전에 가깝에 포기에서 띄워서 표토위에 높아두어 관수때 마다 서서히 녹게 한다.

 

£  액비

- 속효성비료로 관수를 겸해서 사용하게 된다.

   꺳묵4에 골분1의 비율로 항아리에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비닐로 봉하고 뚜껑을 덮어 2개월쯤 두어 발효시킨다.

   사용할때는 원액(웃물)을 10배로 희석해서 사용한다. 생작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1주일에 1회정도 준다.

 

£ 무기질 비료

- 대표적인 것이 화성비료다.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인데 유기질의 퇴비등과는 달리 냄새가 없고 물에 잘 녹으며 흙에 잘 침투하기 때문에 다루기가 쉬운것이 특징이다.

모양은 덩이진 것, 알로된 것, 액채로 된것 등 여러가지 이며 속효성인 것, 지효성인것등 그효력이 나타나는데도 다른 것이 있다.

화성비료에는 3요소의 함유량의 비율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하이포넥스, 메테넬, 마구왕, 복합비료등이 있음.

 

* 화성비료 [化成肥料] - 화학비료의 원료 및 무기질산(요소 포함)을 혼합한 후 화학적 처리를 하여 제조한 비료

   - 3요소 중 2성분 이상을 함유한 비료이며 현재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복합비료는 이에 속한다. 비료성분 함량에 따라

     저도화성(低度化成) ·고도화성(高度化成)으로 구분된다. 저도화성비료는 과인산석회 ·황산암모늄 ·염화칼륨을 배합 조립(造粒)한

     것으로 성분 합계량이 30% 이하이다. 고도화성비료는 성분 합계량이 30% 이상으로 인산암모늄계 비료가 이에 속한다.

     배합비료보다 고농도이어서 포장 ·운반 ·시비가 쉽다

 

* 하이포넥스, 메테넬, 마구왕 -> 비료 이름으로 추정됨

 

* 복합비료 [複合肥料, compound fertilizer] - 비료 3요소 가운데 2성분 이상을 함유한 비료

  - 공정규격에는 4종의 복합비료가 있다. 제1종 복합비료는 화성비료(化性肥料), 제2종 복합비료는 배합비료(配合肥料),

    제3종은 유기질을 주축으로 한 복합비료이며, 제4종은 액제(液劑)·수화제(水和劑)·수용제(水溶劑)의 복합비료이다

 

밑거름, 웃거름 - 거름 주는 법의 2가지

 

£ 밑거름

- 밑거름은 정식할때나 바꿔심을 때 흙에 섞어주는 비료로서 기초양분을 주기위한 것이다.

  잘 발효시킨 유지질비료, 꺳묵, 골분 등 지효성 비료인데 새로운 흙일때는 넉넉하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분일때는 지효성의 화성비료를 뿌리에 직접 닿지않게 화분밑쪽 흙(배양토)에 섞어준다.

  밑거름은 생귝기간 중에 천천히 효력이 나타나 오래 지속되며 단비현상을 막아서 생육이 정지되지 않게 하는 역활도 한다.

  단 화분일 때는 관수로 인해 2개월정도면 비료성분이 유실되므로 웃거름으로 보충해준다.

 

£ 웃거름

- 밑거름을 충분히 주었으로 식물이 자라면서 흡수하기 때문에 생육기에는 부족하기 쉬운 양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웃거름이다.

웃거름에는 액비와 건조비료가 있다.

 

£ 액비

- 물에 녹여서 주는 속효서으이 액체비료를 말하며 꺳묵썪힌 것이나. "하이포넥스" 같은 것을 물에 희석해서 시비한다.

  분화초일때는 관수를 겸해 1주일에 1회씩 시비하여 유실된 비료성분을 보충해준다.

  생육이 왕성한 것, 단기간에 성장시켜서 수확해야하는 베질, 차빌, 파세리 등은 속효성비료가 효과적이다.

  다년초는 꽃진 뒤에 열매나 포기(구근)을 충실하게 만들기 위해 액비를 주 1회정도 또는 속효성의 화성비료를 웃거름으로 시비한다.

 

£ 고형건조비료

- 화분재배때 화분의 표토위에 얹어놓은 지효성비료로서, 5호분(15CM)이면 2개 정도를 밑줄기에서 떨어지게 화분의 전 가까이에

   마주보기 1개씩 살짝 눌러 얹어 놓으면 관수했을 때마다 서서히 녹아서 시비의 효과를 나타낸다.

   다 녹아서 풀어지면 다음에는 반대쪽에 놓아줁다. 고형건조 비료는 가을까지 같은 요령으로 되풀이 한다.

 

=> 거름주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료가 지나치면 과비현상이 생겨 뿌리가 상하게 돼 생육이 나빠지므로 시비가 지나치지 않게

     주의한다.

 

£ 계절에 따른 거름주기

봄 - 생육이 왕성하므로 시비를 많은 듯하게해도 오히려 잘 자라지만 어린모종은 시비를 적게한다.

한여름 - 고온다습한 우리나라의 기후에 허브류가 가장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여서 포기가 쇠약해져 있으므로 비료는 역효과를

             나타내게 되므로 주지 않는 것이 좋다.

가을 - 밤과 낮의 기온차가 있어 비료의 흡수가 좋고 겨울나기를 위해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므로 집중적으로 준다.

겨울 - 휴민중일때는 주지 않는다.

 

깻묵 [oil cake] - 식물의 종자에서 기름을 짜고 난 찌꺼기의 총칭.

유박(油粕)이라고도 한다. 녹말 및 단백질의 함량이 높아서 가축사료로 쓰일 뿐 아니라 유기물과 질소 함량이 많고 인산 ·칼륨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예로부터 자급비료(自給肥料)로 활용되고 있다. 완효성(緩效性)이어서 기비(基肥)로 사용된다. 한국의 경우 유기질 비료로 등록된 깻묵비료는 참깨 ·들깨 ·깻묵을 비롯해 콩깻묵 ·채종깻묵 ·면실깻묵 ·땅콩깻묵 등 10여 종에 이른다.

 

골분 [骨粉, bone dust] - 동물의 뼈를 분쇄한 가루

비료 또는 사료로 이용된다. 제법에 따라 조골분(粗骨粉)·증제골분(蒸製骨粉)·탈교골분(脫膠骨粉)·침출골분(浸出骨粉) 등으로 구분된다. 조골분은 보통 기압에서, 증제골분은 약 2기압, 탈교골분은 4기압에서 생골을 증열(蒸熱)하여 지방과 단백질의 일부를 제거, 건조·분쇄하고, 침출골분은 용제로 처리한 후 가열·건조·분쇄하여 제조한다.

조골분 및 증제골분은 질소 2.0∼5.5%, 인산석회 45∼55%, 단백질 18∼25%이고, 탈교골분은 질소 0.1∼2.0%, 인산석회 55∼65%, 단백질 5∼10%이다. 또한 침출골분은 질소 4.8∼5.3%, 단백질 3.0∼3.5%를 함유한다. 골분은 지효성(遲效性) 비료이고, 인산이 주성분이므로 질소 및 칼륨의 병용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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