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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콩달콩 귀농생활 - 달콩이네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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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살구 수분수 대책(과수박사)

by 달콩이네 농장 2020. 3. 26.

  식목일이 가까와 오지만 묘목분양도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 같습니다.

블친님들의 분양 성원에 힘입어 자두, 살구, 미니사과, 플루오트 등은 분양완료 되었고 플레이버슈프림,매실과 대추가 조금 남았는데 매실은 남는 것은 지인이 분을 떠서 옮겨놓고 수양매를 접목하여 조경수로 활용한다고 해서 분양완료 될 것 같고 대추와 플루오트 플레이버슈프림은 전량 분양이 어려울 것 같아 남는 것은 폐기처분할 생각입니다. 지금이라도 대추묘목 구입에 생각이 있으신 분은 연락주시면 뿌리 상태가 양호한 묘목을 구입하실 수가 있습니다.

  요즘 핵과류의 개화상태를 보면 매실은 만개기가 자났고 살구가 한참 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요즘 황금살구 묘목 구입 문의가 몇번 왔는데 제가 몇년전에 황금살구에 대한 내용을 보고 보성 사장님께 연락하여 접수를 제공받아 미로바란 대목에 접목하여 작년에 처음으로 5개가 결실되어 맛을 보았는데 올해는 많은 결과지가 생겨 많은량의 착과가 기대되는데 살구도 다른 과종과 마찬가지로 수분수가 필요한 지라 제작년 가을에 만금살구를 삭아접 한 것이 작년에 제법 자라서 올해 수분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을 했었는데 꽃 수가 부족하여 별 수 없이 수분수 병꽂이를 실시 하였습니다.

  해마다 꽃은 피는데 과일이 거의 안달리는  나무를 소유하신 블친님들께서는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펫트병에 다른 품종의 가지를 잘라 수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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