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올해 까지는 소량을 절접으로 생산 하였는데 올해는 대목인 개복숭아의 핵을 깨는 기술을 터득하여 현제 자라고 있는 대목이 600여주 되다보니 자두를 여유있게 생산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대목이 너무 굵어지는 경향이 있어 삭아접을 하기로 계획을 바꾸어 내일 500여주를 접목할려면 미리 접수를 확보해 놓아야 할 것 같아 임실에 있는 도화농원 사장님께 전화를 하니 혼쾌히 허락을 해 주어서 오늘아침 집에서 5:40분에 출발하여 7:00에 농원에 도착, 나무를 보니 접수가 굵고 반듯한게 너무 맘에들어 사장님께 물으니 올해 착과량이 적어서 굵은 접수가 많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사장님과 둘이서 잠깐 접수를 채취하고 대목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작년에 넝쿨콩의 엄청난 착과량에 매료되어 종자를 100여개 얻어와 제 농장에 재배중인 만생종 넝쿨콩의 상태를 보니 워낙 보기좋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500개 접목할 접수량 입니다. 눈 1개에 묘목 1주가 되는 것이지요
높이 5m의 직경 50mm파이프를 타고 올라간 넝쿨콩입니다.
착협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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