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과류 묘목생산에 이어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과종을 생산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밤과 대추를 파종하여 육묘중입니다.
밤과 대추도 매실처럼 폿트육묘를 해서 묘포장에 이식후 접목을 해서 기르면 잔뿌리가 충실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폿트에 파종을 해 보았는데 성공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밤의 개별포트에서의 발아상태인데 이것을 직파하였을 경우에는 결주가 많이나고 먼저 발아한 것과 늦게 발아한 것의 차이가 심하므로 우량묘목 생산에 문제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폿트에 파종하여 발아된 비슷한 크기의 모종을 이식하는 방법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밤나무를 심을 자리에 밤을 심어 보았는데 잘 발아되어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 직파접목 과원조성 방법" 이라고 할까요? 이 상태에서 내년봄에 박피접으로 밤을 접목할 생각입니다.
산조인(산대추)을 1립씩 파종한 것인데 현재 잘 발아되고 있습니다.
직파접목 과원조성 방법은 몇년 후 시간여유가 있을때 전국을 누비는 주력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