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유목기의 영구수와 간벌수의 정지전정의 차이(과수박사)

12월은 12/6일 서산에서의 정지전정 및 접목 현장실습 교육, 지인들의 요청에 의해서 충남 아산, 태안지역 현장방문 정지전정 컨설팅 관계로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그 중에서 계획 밀식과원의 정지전정 모습을 올립니다. 제가 추천하는 재식거리는 6m(열간) * 5.5m(주간)인데 이대로 심으면 4~5년간은 무효공간이 너무 많으므로 2배밀식 즉 열간은 6m를 그대로 유지하고 주간거리 5.5m사이에 한주씩을 더 심어서 6m*2.75m 로 심어서 관리 하는데 처음 5.5m 간격으로 심은 것이 영구수 그 사이에 한주씩 더 심은 것이 간벌수로써 유목기 부터 전정방법을 달리 하는 것 입니다

* 장소는 충남 태안군에 있는 물사장님 농장입니다.

영구수 전정방법

 

 

 

영구수는 주지수를 3~4본으로 하고 부주지는 주지보다 세력이 약한 가지를 두어 주지-부주지- 측지간에 확실한 세력차를 유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지연장지와 경쟁이 되는 경쟁지를 철저히 제거하거나 또는 경쟁지를 부주지로 활용하고자할 경우에는 생육기 중에 유인을 실시 세력을 약화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간벌수 전정방법

 

 

간벌수는 유목기의 빈 공간을 활용하여 초기수량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열간쪽으로 햫한 가지 한개씩만 강전정하여 신장 시키고 나머지 가지는 약전정을 실시 모든 가지에 단과지를 형성하여 결실지로 활용하다가 점차 연수가 증가함에 따라 영구수의 주지와 가지가 겹치게 되면 겹치는 부분을 서서히 제거하여 영구수가 완전히 성장할 경우에는 제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