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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콩달콩 귀농생활 - 달콩이네농장
알콩달콩 작물 재배 /채소 재배

고추 측지 제거

by 달콩이네 농장 2011. 6. 6.

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로 자란다는데.......

그동안 논과 과수 적과에만 신경쓰느라 자주 나가보지 못했던 고추밭엘 가 봤다.

연두빛으로 연약해 보이던 녀석들이 짖은 초록색으로 똘망똘망 건강해 보인다..

유인줄에 겨우 턱걸이를 하던 키도 제법 자라 허리즈음에 유인줄을 걸치고 당당히 서 있다..

 

몇일 못보던 사이에 측지도 많이 발생을 하였다.

좀 더 일찍 제거를 해 주어야 초세 보강이되고 햇볕과 통풍이 잘 되 생육을 좋게 하고 병충해 발생도 적게 되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데

조금 늦은감이 있다.

 

특히 정식 후 10~20일 쯤에 활착이 끝나는 대로 1차분지(방아다리) 밑의 곁가지(측지)를 우선 제거해 주고, 2회에 걸쳐 제거를 해 주어야 하나 주인 잘못 만난 엉터리 농군의 고추들은 한번의 측지 제거로 만족을 시켜야 했다... ㅎㅎ

 

 

 

 

밑거름이 적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직까지는 건강하게 잘 자란다.. 

조만간 추비를 하고, 목초액을 영양제를 대신해 살포해 주어야겠다...

 

일부 생육이 왕성하지 못한 녀석들은 1차분지 밑의 측지 2~3가지 정도는 제거하지 않고 남겨 놓기도 하며 측지 제거작업을 했다..

일부 고추가 열린 녀석들은 적과도 함께 병행했다..  애들은 일단 크게 자라게 나중에 농구를 하던 축구를 하던 태권도를 하던 다양하게 할 수 있듯이 나중에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에 열매로 갈 양분을 키로 보내고자 함이었다.

초등학교 운동 감독은 테크닉 좋은 유소년보다는 신체 좋은 유소년을 더 탐내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거한 고추잎은 비닐봉지에 담아 가지고 왔다. 고추잎 나물을 해 먹을 생각이다... ^^*

그리고 ....  알콩이 공부하라고 한 줄은 남겨 놓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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