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묘목 동해방지 작업(과수박사)

  1/24일이 이번 겨울중 가장 기온이 낮은 날이 될 것 같고 화요일 부터는 날씨가 정상으로 회복된다는 예보가 있어 이런날씨 즉 기온이 급강하 후 급상승할때가 묘목에서는 동해의 위험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삭아접을 한 묘목을   봄에 접목비닐을 풀어주면서 관찰해 보면

  비닐이 감겨진 부위는 동해가 전혀 없는데 노출된 부위는 지면에서 5cm 이내의 부위에 동해가 발생한 것들을 확인한 경험을 토대로 작년 가을에 식재한 자두묘목(주당 8,000원~25,000원에 구입)이 동해가 염려되어 동해방지 대책을 하였습니다.

 

주당 25,000원을 주고 구입한 알프스왕자라는 품종인데 가장 기대를 갖고있는 품종으로 다른 품종들은 1주

씩만 식재 하였는데 이 품종만 2주를 식재하였습니다. 지면에서 30cm까지를 접목비닐로 감았습니다.

 

 

라벨에 품종명이 보시시죠? 알프스왕자입니다.

 

 

 이 품종은 제가 묘목을 만들어서 키운 도담인데 작년봄에 접목하여 1년동안에 주지 후보지를 확보, 분을떠서 옮겨심은 것 입니다. 이 나무는 미래에 제가 꿈꾸는 사업(폿트모종 분양-본인) - 식재(농업인) - 출장접목 실시(삭아접. 본인)-모종식재 다음해에  주지 후보지 확보)을 미리 연습해 본 것입니다.

.특히 도담 품종의 경우 접목포장의 열악한 환경(좁은 공간)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왔으므로 이것을 현장에 접목할 경우 완벽한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